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PGA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PGA 챔피언십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 Kentucky) 발할라 골프 클럽(Valhalla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이번 PGA 후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6회째 미국 PGA의 공식 파트너 및 차량 지원을 맏게됐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미국에서 가을 출시 예정인 신형 S63 AMG 쿠페 모델을 출시 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중들은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가상 드라이빙 스킬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브랜드 홍보 대사인 아담 스콧, 마틴 카이머, 리키 파울러, 루이스 우스투이젠 등이 메르세데스-벤츠 퍼포먼스 센터를 방문해 사인회 및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챔피언십 기간 동안 챔피언십의 공식 차량으로 GL클래스 및 S클래스 모델들을 제공한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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