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 오토 갤러리에 중고차 전시장인 '스타클래스(StarClass)를 오픈하고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차량까지 정확하게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잔존 가치와 가격을 제공한다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중고차 전시장인 '스타클래스'를 오픈했다

중고 차량 판매 시 1:1 상담 직원이 지정되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차량 전문 감정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평가, 현장에서 판매 가능한 가격을 알려준다. 또, 차량 판매 즉시 탁송 서비스와 소유권과 리스 승계 등이 진행된다.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려면 스타클래스 홈페이지나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스타클래스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라며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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