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7일, 대화형 음성인식 3D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Q 3D 7000v는 파인보이스 2.0이 탑재돼 문장 단위로 대화하듯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파인디지털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30억 문장을 인식해 별도의 조작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를 탐색할 수 있다.
또, 4D 어라운드뷰를 비롯해 휴식 권유 서비스, 블랙박스 연동을 통한 차선이탈경보(LDWS)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iQ 3D 7000v은 TPEG, SD카드 리더기, 이브II 리모콘 등의 기본 패키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6GB+3종 패키지 36만9000원, 16GB+7종 패키지 41만9000원, 32GB+3종 패키지 41만9000원, 32GB+7종 패키지 46만9000원 등이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iQ 3D 7000v는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도 보다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파인드라이브만의 첨단 기능들이 탑재된 만큼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