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911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 Baldauf)

포르쉐 신형 911이 유럽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8세대 911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코드네임 992.2로 불리는 모델이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 차량은 위장을 완전히 벗은 채 주행에 나섰다. 전면부는 범퍼 하단 디테일 변화가 눈에 띄는데, 기존 가로 형태의 범퍼 디테일이 물고기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세로형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풍긴다. 아울러 기존 범퍼 하단에 따로 마련됐던 방향지시등은 포르쉐 특유의 4포인트 주간주행등과 하나로 합쳐졌다.

후면부는 새로운 테일램프 및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길어진 후면 방향지시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머플러 간격은 더 좁아졌고, 이를 둘러싼 디자인 디테일이 새롭게 변경됐다.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아날로그 rpm 게이지가 사라지고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순수 내연기관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등 현행 모델보다 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신형 911은 이르면 올해 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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