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GM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시에라 1호차 고객 변상은 씨
한국GM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시에라 1호차 고객 변상은 씨

한국GM은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GMC 시에라 차량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해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임원이 참석했다.

GMC 시에라의 1호차는 41세 약사 변상은 씨에게 전달됐다. 변 씨는 "픽업트럭에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GMC 시에라를 직접 시승해 보고 나서 듬직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주행 성능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라며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처음이라 생소했는데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마스터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어 만족스러운 차량 구입 경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시에라는 GM 산하 SUV 및 픽업 전문 브랜드 GMC의 플래그십 픽업이다. 국내 출시된 사양은 5인승 크루 캡 숏박스 기반의 최상위 모델 드날리 트림으로, 풀 박스 프레임과 V8 엔진 기반의 강력한 성능과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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