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유명 튜닝 업체와 함께 제작한 제네시스 쿠페가 공개된다.
현대차미국법인은 7일(현지시간), 내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마쇼(SEMA)를 통해 ‘제네시스 쿠페 레가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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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토(Legato)는 주로 음악에서 사용되는 말로 음과 음 사이를 끊지 말고 원활하게 연주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현대차는 이를 결속이라고 해석하며 제네시스 쿠페에 튜닝 파츠가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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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레가토는 현대차와 미국의 튜닝업체 ARK퍼포먼스가 함께 제작했다. 기존 3.8리터 V6 엔진의 배기량을 4.0리터 끌어올렸고 최고출력도 400마력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ARK퍼포먼스의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장착됐고 경량휠과 카본 브레이크 시스템도 함께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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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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