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 i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BMW의 새로운 중형 전기 세단이 이달 2일(현지시간) BMW 유럽 R&D센터 인근에서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프로토타입 모델은 차세대 5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전기차 i5다. 차량 측면부와 후면부에 부착된 문구(Electric Test Vehicle)도 이 차량이 전기차라는 점을 알려준다. 해당 차량이 연구 시설이나 트랙이 아닌 일반 도로에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차량의 구체적인 외형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면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뒷 범퍼 중앙의 파여있는 흔적은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한 레이더 센서가 위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차는 95~100kWh급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차량 성격에 따라 싱글 및 듀얼 모터가 장착되며, 고성능 i5 M 모델은 트리플 모터를 탑재해 최대 75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BMW iX를 통해 선보인 차세대 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향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밴츠 EQE, 아우디 A6 e-트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차세대 5시리즈 및 i5는 내년 여름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앞서 출시될 7시리즈 풀 체인지 모델과 순수전기차 i7이 신형 5시리즈와 i5에 관한 다양한 힌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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