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이달 29일(현지시간) 개최된 포뮬러 원(이하 F1)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조기 확정지었다.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멕시코 GP에서 4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과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수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을 획득함에 따라 미하엘 슈마허, 후안 마누엘 판지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팀 역시 총 585포인트를 획득해 컨스트럭터 부문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시즌 19번째 경기를 마친 올해 대회는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경기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