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9일(현지시각), 애플 카플레이에 구글맵 등 타사 내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법은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iOS 12로 업데이트하고, 동시에 구글 맵 버젼도 5.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이 기능은 2014년 카플레이가 등장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렸던 것이다. 애플맵이 구글맵에 비해 사양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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