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뗀 르노 클리오, 프랑스보다 1000만원 싸다…가격은 1990~2350만원
  • 전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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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1 10:10
'삼성' 뗀 르노 클리오, 프랑스보다 1000만원 싸다…가격은 1990~2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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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1일부터 클리오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을 떼고 '르노 클리오'란 이름으로 판매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클리오는 현대차 엑센트, 쉐보레 아베오 등과 경쟁하는 소형차다. 출시 이후 세계 시장에서 1400만대가량 판매됐을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르노 클리오에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젠 트림은 1990~2020만원, 인텐스 트림은 2320~235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4일,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다.

르노삼성 측은 "클리오의 가격은 프랑스 현지보다 약 1000만원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서 주요 인기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클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인 ‘아뜰리에 르노 서울’을 운영한다.

르노삼성 라파엘 리나리 상무는 “클리오는 르노의 120년 역사에 담긴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가장 잘 반영된 모델"이라며 "한국 시장의 고객들은 뚜렷한 주관과 개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르노 클리오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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