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6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개선한 2014년형 C클래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형 C클래스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룸미러 하이패스, 후방 카메라 등이 장착됐다.

C200과 C220 CDI 모델에는 17인치 멀티-스포크 휠,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룸미러 하이패스가 적용됐다. C250 모델에는 룸미러 하이패스 및 후방 카메라, 업그레이드된 커맨드와 커맨드 컨트롤러가 장착됐다.

가격은 C200 4750만원, C 220 CDI 4810만원, C 250 5630만원, C 220 CDI 쿠페 5470만원, C63 AMG 쿠페 9850만원이다.

   
▲ 국내에 오직 10대만 한정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2014년형 C63 AMG 에디션 50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4년 C클래스와 함께 C 200 아방가르드 에디션 C, C 220 CDI 아방가르드 에디션 C, C63 AMG 에디션 507 등 3종의 에디션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5300만원, 5330만원, 1억780만원이다. C63 AMG 에디션 507은 국내에 10대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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