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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에 가솔린 터보 탑재"…내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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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11:31
쌍용차 "G4 렉스턴에 가솔린 터보 탑재"…내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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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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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가솔린 직분사 터보(이하 GDI 터보) 엔진을 올 하반기 G4 렉스턴에 탑재한다. 이 엔진은 향후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현재 1.5L와 2.0L 등 총 2종의 GDI 터보를 개발 중이고, 이 가운데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른 2.0L 먼저 양산한다.  

2.0L GDI 터보는 최고출력 225마력 수준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및 자동과 맞물린다. 이 엔진은 유럽 수출형 모델에 우선 탑재되고, 국내에는 내년 적용된다. 

내년 양산될 1.5L GDI 터보는 티볼리와 코란도에 각각 장착된다.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1.6L 가솔린 대비 30% 이상 높은 효율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쌍용차의 이런 행보는 갈수록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는 물론 주요 수출처 판매 확대를 유연히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쌍용차 주요 판매처인 한국과 유럽은 지난해 9월부터 디젤차 배출가스 측정방식을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으로 변경하고, 실도로배출가스측정법(RDE)을 추가했다.

쌍용차는 디젤차 입지가 좁아지는 현 자동차 시장을 극복하고자 가솔린차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쌍용차가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시장 진출도 가솔린 제품군 구축은 필수 조건이다. 미국은 디젤보다 가솔린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가솔린 비중 확대는 물론 하이브리드 등 제품군을 다양화 할 것"이라며 "2020년 초를 목표로 첫 전기차 모델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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