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4년 만에 '1만대' 돌파…가장 잘 팔리는 황소
  • 문서우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8.03.15 10:24
람보르기니, 우라칸 4년 만에 '1만대' 돌파…가장 잘 팔리는 황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출시 4년 만에 전 세계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만번째 우라칸은 2018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GT3 부문 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퍼포만테 모델로,  캐나다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베르데 맨티스 그린 컬러를 입힌 해당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1월 데이토나 스피드웨이 내구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우라칸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3815대를 팔았으며, 이 가운데 우라칸은 2642대가 팔렸다.

2014년 첫 출시된 우라칸은 우라칸 퍼포만테,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우라칸 쿠페, 우라칸 스파이더, 우라칸 RWD 쿠페, 우라칸 RWD 스파이더 등 총 6가지 모델로 나온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전용 모델인 슈퍼 트로페오로도 개발된 바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