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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쿠페형 SUV' 신형 X4 공개…10월 국내 출시
전승용 기자  |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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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5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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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4일(현지시각), 신형 X4를 공개하고 내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는 10월로 예정됐다. 

 

2014년 처음 나온 X4는 약 4년 동안 20만대가량 판매된 쿠페현 SUV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X4는 이전보다 향상된 주행성능,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커넥티드 기술 등이 탑재됐다.

신형 X4의 차체는 더욱 역동적인 모습이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각각 81mm, 37mm, 54mm 늘어나며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여기에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 트윈 LED 헤드라이트, 수평 안개등, 역동적인 루프 라인 등의 디자인 요소를 통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새롭게 디자인된 스포츠 시트와 측면 지지부, 센터 콘솔 양쪽에 설치된 무릎 패드, 3존 전자동 공조장치, 40:20:40 분할 접이식시트, 기본 525리터에서 최대 1,43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넓은 적재공간 등을 갖췄다. 

경량화 및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해 주행성능도 향상됐다.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50kg 더 가벼워졌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0.30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또, 섀시 강성을 높이고, 무게중심을 낮추고, M 스포츠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컨트롤, 가변 스포츠 스티어링 등을 기본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M 스포츠 브레이크와 전자 제어 댐퍼가 적용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 디젤 4종 등 총 7개다. 4기통 디젤 모델인 xDrive20d는 190마력·40.8kg·m, xDrive25d는 231마력·51.0kg·m다. X4 M4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326마력·69.4kg·m를 내며 0-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4기통 가솔린 모델인 xDrive20i는 184마력·29.6kg·m, xDrive30i는 252마력·35.7kg·m다. 변속기는 전 모델에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안전·편의 사양도 다양하다. 신형 X4에 적용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세이프티 패키지는 스톱앤고 기능이 추가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차선 제어 기능, 능동형 측면 충돌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차선 유지 기능과 교차로 경고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또, 10.2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음성 제어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BMW 제스처 콘트롤, 다기능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 최신 세대의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있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주차 가능 지역 정보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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