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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랭글러 내외관 공개…11년만의 변화, 무엇이 바뀌었나
문서우 기자  |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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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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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차에서 모티브를 얻은 랭글러는 윈드 실드, 도어, 루프 등을 제거할 수 있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지프 랭글러가 11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랭글러는 바뀐게 무언지 눈을 씻고 봐야 찾을 정도다. 

FCA가 8일(미국 현지시간) 마침내 지프 신형 랭글러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한 이와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던 가운데, 결과적으로 이전 모델과 큰 차이를 찾기 어려운 모델이 됐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정도로 마무리된 듯 하다. 가령 원형의 헤드램프는 틀을 유지한 채 LED 주간 주행등을 삽입했고, 7슬롯 그릴은 윗부분을 집어 밋밋하던 면에 입체감을 더했다. 달라진 점은 크지 않지만 그래서 더 면밀히 살피게 된다.

#익스테리어, 보다 뚜렷해진 존재감

▲ 위)신형 랭글러, 아래)구형 랭글러

원형 헤드램프와 7슬롯 그릴은 불변의 법칙이다. 다만, 헤드램프 테두리를 따라 LED 주간 주행등이 삽입하고, 그릴 윗부분을 집어 밋밋함을 덜어냈다. 존재감이 보다 뚜렷해진 셈이다. 윈드 실드 각도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살짝 눕혀졌다. 옆면에는 캐릭터 라인도 생겼다. 창문과 손잡이 사이에 굴곡을 줘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도어와 보디 사이를 이어주는 두툼한 경첩, 손잡이 아래로 볼록 튀어나온 기계식 잠금장치 등은 여전히 그 자리 그대로 남아있다. 랭글러기에 이해되는 부분이다.  

#인테리어, 같은 듯 다른 속살

▲ 위)신형 랭글러, 아래)구형 랭글러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익스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소소한 변화에 집중했다. 우선 실내 전체를 감싸고 있는 레드 스티치가 눈에 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마감이다. 투박함을 줄이고 디테일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은 스포크를 날렵하게 다듬고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클러스터에는 컬러 LCD로 아날로그에 디지털을 접목시켰다. 센터페시아는 큼직한 터치스크린과 직관성을 살린 버튼 배열로 사용자를 배려한다. 수동변속기가 국내에 들어올지는 미지수다.

#출시 시점은?

 

지프 신형 랭글러 상세 제원은 이달 29일 LA오토쇼에서 공개된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사우스 FCA 공장에서 이뤄지며, 내년 봄 소비자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2018년 4분기로 계획돼 있다. 이에 대해 FCA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출시될 신형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 시장 점유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내 시판 랭글러의 판매실적은 92대로, 수입차 판매량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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