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뱅퀴시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유럽 현지 출시 시점은 내후년 초고, 컨버터블 모델인 볼란테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 애스턴마틴 신형 뱅키쉬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전체적인 디자인은 DB11에과 유사하다. 다만, 브랜드 최상위 모델답게 보다 일부 디자인을 보다 공격적으로 다듬었다. 낮아진 차체와 좌우로 더 널찍해진 그릴, 그리고 쿼드 머플러 팁이 그 증거다.

▲ 애스턴마틴 신형 뱅키쉬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도 손봤다. V12 5.2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개선해 700마력에 가까운 강력한 출력을 뽑아낸다. 같은 엔진을 얹은 DB11의 최고출력은 600마력이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들어간다. 

▲ 애스턴마틴 신형 뱅키쉬 시험주행차
▲ 애스턴마틴 신형 뱅키쉬 시험주행차
▲ 애스턴마틴 신형 뱅키쉬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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