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탄생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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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8 11:47
한국 최초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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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국내 최초로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글로벌 본사에서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의 전문 기술자로서, 최소 3년 이상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총 68가지 과정을 이수하고 3단계 인증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만 자격이 부여된다. 오랜 트레이닝 기간과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에 전 세계에 단 400명,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만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차량 진단 전문 13명, 차체 수리 전문 5명 등 올해 최초로 18명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획득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한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의 인정을 받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탄생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배출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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