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전문 튜닝회사 'ABT', 국내 전시장 오픈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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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2 16:59
아우디·폭스바겐 전문 튜닝회사 'ABT', 국내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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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전문 튜닝 업체인 ABT의 국내 전시장이 생겼다.

11일, 아승오토모티브는 강남구 역삼동에 압트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향후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승오토모티브는 테크아트, 브라부스, ABT, AC-슈니처 등 세계 4대 자동차 튜닝회사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회사다.

   
▲ 강남구 역삼동에 새롭게 오픈한 ABT 전시장

이번에 전시장을 오픈한 ABT는 독일 켐텐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튜닝회사로 1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 아우디 공식 레이싱팀을 직접 운영하며 독일 DTM(독일 투어링바겐 마스터즈) 레이싱 최대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ABT는 아우디와 폭스바겐 전문 튜너로 에어로 킷과 휠 세트, 파워킷, 파워 업그레이드 등에 특화돼 국내 튜닝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ABT 튜닝회사에 대해 설명하는 아승오토모티브 관계자
   
▲ ABT의 튜닝을 거친 아우디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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