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카이엔 세계 최초 공개…혹독한 테스트로 완성한 신상 SUV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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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3 00:08
포르쉐, 신형 카이엔 세계 최초 공개…혹독한 테스트로 완성한 신상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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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카이엔을 이달 29일 세계 최초 공개한다.

 

포르쉐에 따르면, 3세대 카이엔은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플랫폼, 파워트레인, 디자인 등 차를 이루는 모든 부분에서 진화를 일궜다. 

시험차량은 독일 바이작 개발센터 내 포르쉐 시험장은 물론 섭씨 영하 45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극한 주행 조건에서 총 440만km의 테스트를 마쳤다.

 

트랙 테스트도 빼놓지 않았다. 포르쉐는 독일 호켄하임링 레이스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활용해 엔진과 변속기의 원활한 움직임을 조율했다. 

이와 관련해 포르쉐는 남아프리카, 일본, 뉴질랜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온오프로드 테스트를 추가 진행하고, 상품성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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