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은 자사의 어린이보호구역용 디자인 휀스가 ‘제 1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정도산업의 디자인 휀스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보행자에게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심플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회색, 노랑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해 학교 주변 공간의 특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정도산업 이해춘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적, 미학적, 사회적으로 모두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스쿨존 사고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