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카셰어링 사용자 수가 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누적 예약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7월 기준 회원수가 280만명에 이르며, 약 7000여대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3000여곳의 쏘카존을 비롯해 쏘카부름, 제로카셰어링, 편도 운행 등 사용자 여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누적 예약 1000만건은 한 기업이 이룬 수치를 넘어 우리 사회 공유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이동수단에 대한 고정관념 파괴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영 기자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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