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홈페이지 리뉴얼…판매 재개 준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폭스바겐과 아우디, 만(MAN), 두카티 등 각 브랜드 파이낸셜서비스 홈페이지를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 계약 정보 조회 및 관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 계약서를 포함한 영업용 태블릿 PC 앱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부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판매 재개 준비를 위한일환”이라며 “앞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할 여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초 환경부에 신차 재인증을 신청했다. 모든 절차 마무리될 올해 4분기부터 신형 티구안, 신형 파사트, 아테온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