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이 지난 5일(현지시간)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별 다섯 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아테온은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96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85점을 획득했다. 또한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 85점, 세이프티 어시스트 영역에서 82점을 얻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기 위한 기준을 초과 달성했다. 

평가에 반영된 요소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알림 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 모니터링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 등 다수의 기본 사양이 포함됐다.

유로앤캡은 “별 다섯 개를 획득한 폭스바겐 아테온은 라지 패밀리카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고 평했다.

유로앤캡은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별 충돌 시나리오를 통해 유럽에서 신차 안전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엄격한 척도로 여겨져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