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위기 극복' 글로벌 안전운전 교육 실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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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7 18:38
포드, '위기 극복' 글로벌 안전운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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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올바른 안전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DSFL은 포드가 2003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미국 도로안전청과 각계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출범시킨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운전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최초로 DSFL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DSFL은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20~40세 초보운전자 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DSFL 프로그램은 국내 공식파트너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bit.ly/2qSmzx5)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은 후 이달 27일까지 이메일(event@safia.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안전 운전 기본 수칙과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현명한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최악의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포드코리아는 DSFL의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선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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