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장 내 북카페 오픈…창의성·소통 향상 기대

한국타이어가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전공장 내 북카페를 오픈했다.

공장 내 북카페는 창의성과 자율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확대하고,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공장 중앙휴게실 2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1200여권 도서가 비치됐다. 

북카페는 매달 임직원 추천을 받아 신규도서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 편의를 위한 도서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북카페가 임직원의 소통과 역량강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