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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 출신 인증담당 영입…'인증 속도 높인다'
신승영 기자  |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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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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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인증 담당 이사를 선임하고, 재인증 및 신규 인증 작업의 속도를 높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요한 헤겔 이사와 마틴 바 이사를 임명하고, 사장 직속 보고 체계를 확립했다고 18일 전했다. 두 신임 이사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본사에서 엔진 개발 및 차량 테스트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기존 인증부서를 기술 및 인증 준법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 (좌)요한 헤겔 신임이사, (우)마틴 바 신임이사

요한 헤겔 이사는 완성차 인증 및 사후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책임진다. 그는 아우디 본사에서 개발 및 생산 등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기술 시장 분석 및 국가별 차량 시험 부문 전문가로 전해졌다.

이어 마틴 바 이사는 파워트레인 인증 및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한다. 바 이사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디젤 엔진 개발 및 테스트 등 파워트레인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대관 업무 등도 맡은 바 있다.

앞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인증서류 위조 등이 적발되며, 환경부로부터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회사는 리콜 등과 관련해 한동안 정부와 입장 차이를 보였지만, 최근 벤틀리를 중심으로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 나서고 있다. 

벤틀리의 경우 벤테이가가 신규 인증을 받고 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플라잉스퍼 V8와 컨티넨탈GT V8 등도 지난달 재인증을 통과하고 판매가 재개됐다. 이외 아우디 일부 모델의 재인증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은 “두 신임 이사 합류를 통해 업계 기준이 되는 철저한 기술 및 인증 규정 점검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도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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