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2016 올해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에 자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GM은 1992년부터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회사를 매년 수상해왔다. GM 올해 우수 공급업체는 품질과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선정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북미 시장 내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우수 공급업체 선정은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인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