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오는 1월1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

이번에 공개되는 스포츠 세단 콘셉트는 스포츠카의 원리를 세단에 적용시켜 더욱 새롭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닛산 측은 밝혔다.

시로 나카무라 닛산 부사장은 "이번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새로운 스포츠 세단 컨셉트 카는 매우 강력한 디자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닛산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를 비롯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즈모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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