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2.0 가솔린 터보 출시…시작가 2695만원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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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18:13
현대차, 싼타페 2.0 가솔린 터보 출시…시작가 26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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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싼타페 2.0 가솔린 터보 모델을 6일 출시했다.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세타Ⅱ 2.0 T-GDi 엔진이 장착된다. 신차는 SUV 특유의 넓은 공간은 물론, 소음 및 진동이 적은 가솔린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스마트 2695만원, 프리미엄 2855만원, 밸류플러스 3040만원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SUV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싼타페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며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는 중형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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