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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차 세타 엔진 결함' 공익제보자 '김 부장' 자택 압수수색
김한용 기자  |  h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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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7: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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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대차 세타 엔진의 결함 및 리콜 축소 은폐 등의 문제를 지적하던 공익제보자 김광호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용인시에 위치한 김광호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김씨가 현대차에 근무 중 얻은 정보를 중국으로 유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왔는데, 경찰 또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그동안 김씨가 현대차 품질 관련 및 기밀 서류를 빼돌렸다는 혐의로 김씨를 수사해 왔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김씨에게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경찰이 진행하는 내용이어서 알 수 없지만, 김씨가 법원으로부터 비밀정보공개 금지 가처분 판정을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고 여러 곳에 정보를 공개한 점이 문제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및 국내 언론에 세타엔진과 리콜 관련 문제점들을 지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각종 정부 기관 및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동안 현대차가 수백건의 품질 문제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도 비용 문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소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했고 이로 인해 장차 오히려 회사가 몰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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