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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패러데이퓨처 FF91, 벌써 6만대 돌파…놀라움에 '반신반의'
미국 라스베이거스=김민범 기자  |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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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8  0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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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퓨처의 첫 모델 FF91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아직 가격조차 공개되지 않았는데, 신차 발표 3일만에 세계 시장에서 6만대가 넘는 사전계약 행진이 이어진 것이다.

▲ 패러데이퓨처 FF91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 김민범 기자)

패러데이퓨처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를 통해 공개한 'FF91'이 사전계약 6만412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차 공개 3일만의 기록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계약을 받았다. 차량 인도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패러데이퓨처는 5000달러(약 598만원)를 지불한 계약자 300명에게만 '얼라이언스 에디션'이 적용된 FF91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 패러데이퓨처 FF91

FF91은 패러데이퓨처 최초의 양산 모델로, 테슬라를 겨냥해 만든 고급 전기차다.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 여러 언론 매체들은 테슬라 모델S보다 1.5~2배 정도 비싼 18만달러(약 2억1500만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 패러데이퓨처 FF91

FF91은 독특한 모양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고, 슈퍼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여기에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상황을 측정하는 3D 라이다(LiDAR) 장치를 비롯해 10개의 고해상도 카메라, 13개의 레이다, 12개의 초음파 센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기술이 더해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무려 1080마력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9초로 테슬라 모델X(2.5초), 페라리 488(3.0초)보다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 패러데이퓨처 FF91

실제로 패러데이퓨처는 신차 공개행사에서 벤틀리 벤테이가, 페라리 488, 테슬라 모델S, 모델X 등 4개의 비교 차종을 등장시켜 FF91의 우수한 가속성능을 강조한 바 있다. 

▲패러데이퓨처 FF91 공개행사

하지만 패러데이퓨처의 발표를 곧이 곧대로 믿기는 석연찮은 구석도 있다. 불과 2년만에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자본을 담당하고, 프레스릴리즈 행사에도 참여한 중국 러에코(LeECO)가 최근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중국 정부의 조사를 받고, 주식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 수익성도 악화돼 우려가 커지는데, 미국의 한 매체는 금년 2월 중 러에코가 문을 닫게 된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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