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신형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했다.

▲ 기아차 신형 K7 하이브리드를 전달받은 두산 베어스 니퍼트 선수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16 KBO 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 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 그리고 MVP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영예는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 승률)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소속 니퍼트에게 돌아갔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신형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어 기아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7월과 11월에는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신형 K7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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