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최대 160만원' 역대급 파격 할인…'밀리면 끝이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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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6 17:32
쉐보레 스파크, '최대 160만원' 역대급 파격 할인…'밀리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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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가 역대급 파격 할인을 실시한다. 기아차 모닝이 내년초 풀체인지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맞불작전을 통해 경쟁에서 앞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국GM은 10월 한 달간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올해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월평균 5000대 이상 팔리고 있는 만큼,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진행하는 파격 할인이란 설명이다.

이번달 스파크를 구입할 경우 12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할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제공하는데, 이 경우에도 할부 프로그램이 동시에 적용된다.

한국GM 측은 "이번 혜택을 잘 활용하면 최대 16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면서 "이는 경차에 대한 유례없는 조건"이라 말했다.

한편, 기아차 모닝은 100만원(또는 60만원+최저 1.5% 할부)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구입할 경우에는 10% 할인이 적용돼 108~144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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