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스튜디오를 마련한다.

인천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오는 11월1일 오픈 예정인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다. 

200㎡ 규모에 들어선 국내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는 자동차 갤러리 존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로 구성된다. 아틀리에 라운지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비스포크(Bespoke)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천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또한 이곳에서는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시승 경험도 제공된다. 고객들은 2.6km에 달하는 폐쇄형 서킷(Closed-Course)과 주변 도로를 이용한 시승코스에서 다양한 롤스로이스 모델을 시험 운전해볼 수 있으며 본사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들이 전문적인 시승을 돕는다. 

롤스로이스모터카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 CEO는 “한국은 지난해 롤스로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지역”이라며 “인천국제공항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롤스로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고객들이 스튜디오에 방문해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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