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고성능 GT 버전도 나온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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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5 16:12
[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고성능 GT 버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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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프라이드에 고성능 GT 모델이 추가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신형 프라이드 GT로 추정되는 시험주행차의 스파이샷을 공개하며 기아차가 프라이드에 고성능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 측은 "고성능 프라이드에 대한 소문은 작년 말부터 들렸다"면서 "아마 유럽 시장에서 폴로 R라인이나 포드 피에스타 ST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가 추진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N처럼 주행 성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모델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프로씨드 GT처럼 180~200마력 정도를 내는 1.6 T-GDi 엔진이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정해졌다.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스파이샷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실내 랜더링 이미지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랜더링 이미지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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