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최초의 SUV '르반떼' 부산모터쇼서 공개…출시는 4분기
  • 유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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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6 18:46
마세라티, 최초의 SUV '르반떼' 부산모터쇼서 공개…출시는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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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르반떼(Levante)’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총 7종의 브랜드 대표모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2016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르반떼는 마세라티가 최초로 개발한 SUV 모델이다. 다음 달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리뷰 형태로 첫 선을 보인 후,국내에는 올해 4분기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르반떼는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1가지 디젤 모델 등 총 3개의라인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S를공개한다.

 

최고출력 430마력을 발휘하는 르반떼 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시간이 5.2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4km/h에 달한다.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시스템을 갖춰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마세라티는 르반떼 외에도 콰트로포르테 GTS,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총 7종의 모델을 선보이며, 5년째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씨도 2일 프레스데이 현장에 참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세라티 르반떼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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