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독일의 시내 도로에서 내년 공개 예정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레제라 시험주행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기본형과 비교해 외관 변화는 크지 않지만 변경된 배기파이프의 위치가 눈에 띈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레제라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우라칸은 2014년 출시된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로 LP610-4 쿠페, LP610-4 스파이더, LP610-4 아비오(AVIO), LP580-2 쿠페, LP620-2 슈퍼 트로페오(SuperTrofeo) 등 5개 모델이 공개됐다. 여기에 슈퍼레제라가 6번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의 5.2리터 V10 엔진을 튜닝해 이전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또,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합금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무게를 크게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레제라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레제라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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