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인피니티 Q30, 브랜드 성장 이끌 당찬 소형 해치백
  • 프랑크푸르트=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5.09.16 22:46
[프랑크푸르트] 인피니티 Q30, 브랜드 성장 이끌 당찬 소형 해치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인피니티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소형 해치백 모델인 Q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30 외에 별다른 신차가 없는 인피니트는 부스 공간 대부분을 Q30으로 채웠고, 부스는 신차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Q30은 인피니티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30 콘셉트의 양산 모델로 콘셉트카에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이 양산 모델에 그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파벳 ‘Z’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C필러라인은 이 차의 역동적이고 개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인피니티는 Q30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Q30은 콘셉트카처럼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고, 비대칭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여기에 인피니티 특유의 세심한 결계를 통해 우수한 승차감과 핸들링도 완성했다고 인피니티 측은 덧붙였다.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롤랜드 크루거(Roland Krüger)는 “Q30은 콘셉트카의 획기적인 디자인, 비대칭적인 실내 디자인을 통해 대담한 비쥬얼을 표현했다”면서, “여기에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설계돼 스포티한 주행 감각까지 제공하는 이 차는 인피니티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 업체를 이끌어 나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Q30은 모터쇼 공개 이후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 인피니티 Q30 (사진=프랑크푸르트 김민범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