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비교 시승회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8월13일부터 12월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현대차와 수입차를 직접 비교 시승해보는 ‘수입차 비교 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수입차 비교 시승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직장인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2에 이어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현대차가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비교 시승회'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2박3일간 쏘나타를 비롯해 i30와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폭스바겐 골프, 미니 쿠퍼, 캠리,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을 번갈아 가며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벨로스터와 미니쿠퍼, i30와 골프, 쏘나타와 캠리, 제네시스와 BMW 528i/메르세데스-벤츠 E300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시즌 1,2 시승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고객들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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