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토러스·MKS 도어 결함 '5003대' 리콜…"주행 중 차문 열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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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4 12:20
포드, 토러스·MKS 도어 결함 '5003대' 리콜…"주행 중 차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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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토러스

국토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토러스와 MKS 차량의 도어에서 제조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토러스 4958대와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산된 MKS 45대다. 리콜 원인은 두 모델의 차문 잠금 스프링 장치의 결함으로 도어가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 링컨 MKS

이번 리콜과 관련해 포드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리는 차문 잠금 스프링의 이탈을 방지해주는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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