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영상] 기아차, 이색 '쏘렌토 엑스카' 광고…'엑스맨 나달'의 능력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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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5 13:35
[CF영상] 기아차, 이색 '쏘렌토 엑스카' 광고…'엑스맨 나달'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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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올해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5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고, '호주 오픈 공식차량 107대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인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 찰스 자비에의 초능력에 의해 감지된 '엑스맨 나달'과 '쏘렌토 엑스카'

기아차는 또,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의 실제 차량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는 신형 쏘렌토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의 상징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 쏘렌토 엑스카

이 차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DVD 출시에 맞춰 이십세기폭스사와 협업해 제작한 모델로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 2018년까지 호주오픈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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