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아반떼…'눈길' 사로잡는 외관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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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4 22:56
[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아반떼…'눈길' 사로잡는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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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가 출시를 코앞에 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주행 장면이 속속 목격되고 있다.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13일(현지시간) 많은 눈이 쌓인 유럽 한 주차장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현대차 '신형 아반떼(개발코드명: AD)' 시험주행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차체 전체가 위장막으로 꼼꼼히 가려져 있어 많은 부분을 볼 수는 없지만 가려진 위장막 사이로 범퍼와 이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의 직선 디자인이 적용돼 LF쏘나타, 제네시스 등과 비슷한 형태로 패밀리룩을 이룬다.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전체 실루엣은 보닛이 더 길어지고 트렁크가 더 짧아진 쿠페형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이 더 강조됐다. C필러와 트렁크가 이어지는 라인은 경사가 완만해졌다. 트렁크는 이전에 비해 한껏 치켜 올려진 것이 특징이다.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주력 파워트레인은 1.6리터급 GDi 엔진을 개선해 주행 성능과 연비가 향상된다. 

그외에도 디젤과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고,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의 적용이 유력하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시험주행차 사이드미러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 현대차 아반떼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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