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밴트라 LT와 벤투스 프라임2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밴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타이어는 '벤투스 프라임2'와 '밴트라 LT' 등 2종이다. 벤투스 프라임2는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및 소음 등에 특화됐으며, 밴트라 LT는 고속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타이어다.

▲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명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를 비롯해 경중형 트럭 아테고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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