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푸른색 실내 '인상적'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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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7 10:56
[포토]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푸른색 실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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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후석 시트 뒤쪽에 배치되던 배터리 위치를 기존의 스페어 타이어 공간으로 옮겨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 대비 10.5%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실내

또, 실내는 하이브리드 전용 블루 메탈릭 패턴의 가니쉬가 적용됐으며, 시트와 도어 중심에 하이브리드만의 개성을 살린 블루펄 인테리어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관련 정보의 직관적인 인지성을 향상한 하이브리드 전용 4.2인치 컬러TFT-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정차와 운행을 반복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하이빔(HBA) 등 고급 프리미엄 차종 못지 않은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됐다.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실내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Smart)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25만원 낮춘 2870만원에 출시하고, 주력 트림인 모던(Modern) 모델은 13만원 낮춘 2995만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Premium) 모델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32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가격)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운전석 도어 내부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티어링 휠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센터페시아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계기반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에어컨 송풍구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뒷좌석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뒷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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