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가격은 1595~2105만원…'상품성 높이고 가격 낮춰'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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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2 18:05
기아차 신형 쏘울, 가격은 1595~2105만원…'상품성 높이고 가격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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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신형 쏘울의 상품성을 높이면서 가격은 낮췄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신형 쏘울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출시회에서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 가격이 너무 높다는 소비자의 비판을 의식해 최대한 합리적으로 가격을 정했다"면서 "기존 가솔린 럭셔리 트림의 경우 105만원의 가격 인하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차 신형 쏘울 화보 보기 

▲ 기아차 신형 쏘울

신형 쏘울의 가격은 1595~210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럭셔리 1595만원, 프레스티지 1800만원, 노블레스 2015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1980만원, 노블레스 210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신형 쏘울에는 VSM(차세대VDC)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 장착됐으며, 사양에 따라 ‘내비게이션 UVO 2.0’,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기아차 최초 적용),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플렉스 스티어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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