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임직원, 핑크색 유니폼입고 유방암 캠페인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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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0 15:14
불스원 임직원, 핑크색 유니폼입고 유방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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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기념 촬영

불스원은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올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5km와 10km 코스를 함께 달려 완주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의 캐릭터 '샤샤'도 마라톤 현장에 등장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며, 유방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수술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불스원 마케팅 담당 유정연 전무는 "이번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여는 판매 수익금 기부에서 더 나아가,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며 핑크리본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국내 대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은 물론 건강한 여성의 삶을 만들어가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스원은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스원샷, 유리세정티슈, 폴라패밀리 방향제 등 6종의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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