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제임스, 기아차 K9 홍보…"이 차, 마음에 든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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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6 10:10
NBA 르브론제임스, 기아차 K9 홍보…"이 차,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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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미국법인은 15일(현지시각),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제임스(30)와 파트너십을 맺고 K9(현지명 K900)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 기아차 미국법인이 K9 홍보대사로 NBA 슈퍼스타인 르브론제임스를 임명했다

르브론제임스는 이달 말 개막하는 NBA 2014~15 시즌 시작과 함께 TV 캠페인 ‘핏 포 어 킹(Fit For a King)’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공식적인 K9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르브론제임스는 “홍보대사가 되기 이전부터 K9을 탔는데,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다”고 밝혔다. 실제로 르브론제임스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K9을 타고 있다. 이 차 마음에 든다!(Rolling around in my K900. Love this car!)”는 글과 함께 K9을 타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아차 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르브론제임스는 각종 광고물 등을 통해 K9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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