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의 신제품 '엑스 멀티 Z'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미니크 펠리티에 영업 총괄이사

미쉐린코리아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엑스 멀티 Z(MICHELIN X MULTI Z)'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타이어는 트레드 폭 확대와 최적화된 고무배합을 통해 마모와 내구성능이 강화돼 기존 타이어 대비 수명이 20% 길어졌다고 미쉐린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극동아시아 트럭버스 영업 총괄이사인 도미니크 펠리티에는 지난 11일 열린 출시행사에서 "이번 신제품은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운행환경과 도로조건을 고려해 출시됐으며, 안전은 물론 20% 이상 향상된 마일리지를 통해 운행 거리당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이 미쉐린타이어의 앞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과 휴대용 멀티 충전기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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