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대 미니 쿠퍼

쏘카가 '미니 쿠퍼'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카셰어링 서비스에 런칭되는 미니 쿠퍼는 3세대 모델로, 쏘카 회원들이 선호하는 차종 1순위로 선정됐다고 쏘카 측은 설명했다.

쏘카는 미니 쿠퍼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미니 쿠퍼 이용 요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기아차 레이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 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쏘카는 사업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성을 위해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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