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신형 쏘울의 실내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오는 22일 공식 출시되는 신형 쏘울의 실내를 공개하며 디자인과 안락함, 편의성 등 완성도를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 기아차 신형 쏘울의 실내

신형 쏘울의 실내는 소프트폼과 검은색의 고광택 플라스틱, 인조가죽 등이 적용돼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며, 시동 버튼을 콘솔부위에 배치하고 공조기와 스피커를 일체형으로 디자인 하는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바뀌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와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도 탑재됐다.

또, 앞좌석 시트에는 통풍·열선 기능을, 뒷좌석은 6:4 분할 폴딩에 열선이 적용됐다. 내장 색상도 다양하게 적용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 기아차 신형 쏘울의 실내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울의 실내는 쏘울만의 DNA를 재해석해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며 "수준 높은 완성도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형 쏘울은 지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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